2012년 4월 19일 목요일

시스프리 건틀렛 암굔눴듐븍미


"아! 그것은 염려하지 마십시오! 저 리치 나지훔은 저와 우리 인간들의 원수!

의리가 깊은 카린이라면 제가 청하지 않아도 나서서 도우려 하지 않겠지만, 저의 명예와 의지가 거린 일이니 만큼 이번에 그의 도움을 받을 생각은

추. 호. 도 없습니다!"

조금의 망설임도 없는 단호한 선언!

라딘의 힘 있는 말에는 진심이 들어있었다.

2천 5백년을 살아온 그녀는 그것을 알수 있었다.

물론 아무리 드래곤이라도 라딘의 영혼이 지금 그의 몸 밖으로 빠져나와 통곡을 하고 있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다.

"그래, 카린이 평소 말하던 데로 너는 정말 드래곤의 친구가 될 자격이 있구나. 음 너의 라딘 상회는 내가 돌봐 주도록 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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