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저의 훅메자가 된 제임스와 제 여자친구인 미리네에게 꼭 카이시아드님의 호의를 전해 두겠습니다."
"호호호. 그래 그럼 난 이만 가겠다."
그녀는 자식이 어맣게 신마대전에 말려서 사고를 당할까봐 걱정이 돼서 이렇게 라딘을 찾아왔다.
만약 라딘이 단 한마디라도 허소리를 했으면 드래곤의 협박을 경험하게 됐을 것이다.
그러나 음 의외로 말이 쉽게 끝나자 만족한 웃음을 지으며 돌아가려고 했다.
솔직히 이런 일로 왔는데 오래 머무르기도 조금 그랬다.
그러나 라딘은 카이시아드를 만류했다.
"아니? 모처럼 오셨는데 어찌 제가 그냥 보낼 수 있겠습니까? 그냥 가시면 제가 카린을 볼 면목이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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