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19일 목요일

디지몬스토리한글패치 겠김숩미


하지만 그녀야 말로 2천 5백 레벨의 그린 드래곤 카이시아드였다.

"그런데 말이야.라딘."

"넷! 말씀 하십시오."

라딘은 거의 차렷자세로 씩씩하게 대답을 했다.

무슨 일이든지 시키기만 하십시오 라는 눈빛이 밤하늘의 별보다도 더욱 선명하게 빛났다.

그런 그의 모습에 카이시아드는 약간 미안한 기색을 띠으며 말을 이었다.

"원래 우리 음 드래곤은 빛과 어둠의 싸움에는 직접적으로 관여해서는 안 되거든?

사실 인간들과의 대규모 전쟁도 가능하면 피하게 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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